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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랜차이즈] 고씨네, 고객들이 인정하는 '카레 맛과 가성비'로 인기

2019.11.12 13:40

카레 프랜차이즈 ‘고씨네’가 한국인 입맛에 맞춘 특제 소스와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씨네 1호점은 2012년 12월 서울 양천구 목2동 재래시장에 있는 26㎡ 규모의 점포에서 출발했다. 사업 초기부터 인기를 끌며 한 방송 매체에서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씨네는 2015년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한 이래 현재 35호점을 운영 중이다.

고씨네 카레는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양파만으로 건강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채소의 맛과 영양을 유지하기 위해 채소를 끓여서 잼처럼 만든다. 이후 70시간 숙성시켜 손님에게 내놓는다. 이 같은 제조법으로 지난 6월 NICE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카레의 원조인 일본에서 들여온 카레 가루를 사용하는 건 기본이다.

대표 메뉴로는 돈까스 카레가 있다. 카레의 농도(연한 맛, 진한 맛)와 매운 맛의 정도(4단계)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입맛에 따라 닭튀김, 감자 크로켓 등 다양한 토핑 메뉴를 골라 카레에 찍어 먹어도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레를 즐기지 않는 고객을 위한 메뉴도 판매한다.

고씨네는 자체 생산공장과 물류센터를 운영해 경쟁력을 높였다. 실제로 카레 소스를 비닐 팩 단위로 배송해 줘서 가맹점주들이 손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조리시간과 주방장 등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가맹점주들은 쌀, 채소류 등 일부 품목을 가맹 본사를 통하지 않고서도 구매할 수 있고,
매장 인테리어 업자도 직접 정할 수 있다.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오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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